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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추천 미국 뉴욕 소개 숨겨진 공원 관광지

by 노란햇살 2022. 7. 2.

뉴욕 도시 소개

 미국 최대의 도시이자 전 세계의 수도라고 불리는 'Apple city' 뉴욕입니다. 미국의 수도를 뉴욕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만큼 뉴욕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 드라마 등 작품들이 많습니다. 뉴욕시에 있는 뉴욕시티는 '절대 잠들지 않는 도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과 바쁘게 일하는 도시라는 의미입니다.

 

 보통의 미국에 있는 도시들과는 다르게 뉴욕은 서울처럼 밤늦게까지 도시가 환하고 늦게까지 운영하는 가게들도 많습니다. 여름이나 겨울 성수기뿐만 아니라 4계절내내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여행하고 싶어 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밤늦게까지 지하철과 택시 같은 교통수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트로의 도시인지 지하철 또한 잘 되어있어 넓은 미국 땅에서 차의 필요성을 그렇게 많이 느끼지 못할 겁니다.

 

  Wall Street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습니까? 월스트리트,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세계 최대의 금융시장입니다. 이곳에서는 골드만삭스나 JP모건과 같은 금융기업들이 위치해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4대 지상파 방송국의 본사는 모두 뉴욕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적으로 많은 발전을 하였고, Broadway와 같은 공연 문화의 중심지라고 불립니다. 

 

 뉴욕 아파트 렌트

 뉴욕에서의 집값과 아파트 렌트비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월 렌트비를 자랑합니다. 대부분의 아파트는 서울보다 집값이 높으며, 우리나라처럼 전세라는 개념이 없고 매달 비싼 월 렌트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뉴욕시의 중심인 맨해튼에서 아파트는 현재 원룸인 스튜디오가 약 2,800불에서 3,800불, 방 하나 있는 아파트는 3,800불에서 5,800불, 방이 두개인 아파트는 약 6,000불에서 7,500불의 가격입니다. 그래서 부자들이 뉴욕으로 유학을 간다는 말이 괜히 생긴 말이 아닌듯합니다. NYU는 맨하탄 시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맨하탄에서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지만, 기숙사를 살지 않으면 월 수백만 원의 렌트비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비는 최소 연 1억 원이라고 하니 정말 많은 부담이 되는 돈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Friends'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룸메이트를 구해 렌트비를 절반으로 부담을 덜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들과 뉴욕 거주민들은 Queens나 New Jersey로 집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맨해튼 시티보다는 훨씬 적은 렌트비에 좋은 방을 구할 수 있습니다. 뉴욕은 지하철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직장이 맨하탄에 있어도 통근하기에 편리합니다. 

 

관광지 추천

1) 맨하탄 브리지(Manhattan Bridge)

 무한도전 뉴욕 특집에서 아름다운 배경을 보여줬던 맨해튼 브리지를 기억하시나요? 그 전부터 뉴욕에서 꼭 사진을 찍어야하는 명소로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이어주는 웅장하면서도 세월이 느껴지는 다리입니다. 맨하탄 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위해서는 덤보 지역이나 Washington.St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곳 맨하탄 브릿지 주변으로 브루클린을 대표하는 피자가게인 'Juliana's Pizza'와 'Grimaldi's Pizzeria'를 방문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 도미노 파크 (Domino Park)

 뉴욕에는 도시 곳곳에 자연을 보며 쉴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들이 많습니다. 또한, 뉴욕 도시를 대표하는 공원, 센트럴파크가 있습니다. 하지만, 브루클린에 위치한 도미노 파크는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윌리엄버그의 이스트 강을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공원의 이름이 'Domino Park'인 이유는, 공원 이전의 부지가 'Domino Sugar Refinery'라고 불렸기 때문입니다. 이 도미노파크는 넓은 공원으로 놀이터, 비치발리볼 공간, 산책로 등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다른 공원보다 깔끔한 시설이 눈에 띄며, 맨해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또한, 여름에 방문하면 많은 브루클린 사람들은 돗자리를 깔고 여유롭게 책을 읽거나 태닝을 하기도 합니다. 여행에 가서 현지인들이 즐기는 여유로움을 함께 즐겨보는 것도 재미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뉴욕 볼거리, 맛집들을 소개하는 글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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